사진 : N.O.A 제공


배우 하정우가 영화 <황해>(감독 나홍진)로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과 함께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추격자에 이어 3년 만에 칸영화제에 함께한 이들은 칸 국제영화제의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 뒤에 마련된 무대에서 <황해>의 공식 포토콜에 참여해 세계 각국 외신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김윤석은 하정우의 뺨에 입을 맞추려고 하며 장난을 치는 등 익살스러고 위트 있는 현장분위기를 주도했으며, 하정우는 놀란듯한 표정으로 장난을 받으며 현장에 있던 언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고.

하정우는 “우리 작품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크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황해>에 보내주신 기대에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일정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정우는 연인 구은애와 함께 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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