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시영 / 마리끌레르 제공


최근 백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호흡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솔직한 연기관과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시영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혼자 튀지 않고 무엇보다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어 연기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모든 면에서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평에 대해 “유쾌한 영화이기 때문에 우선 많은 사람들이 웃었으면하는 바람이었어요. 첫 주연이지만 혼자 이끌어가는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오버하지 말고 함께 호흡하려고 노력했어요. 탄탄한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함께 하려고 노력한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라며 자신의 첫 주연배우로 연기한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언젠가 진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역할을 맡아서 배우로서 자신을 다 태워버릴 수 있을 때가 올 것이라 믿는다며, 아직은 연기에 대해 깨닫고 배우는 단계이지만 그때 더욱 깊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남들보다 데뷔가 조금 늦어 조바심이 날 수도 있지만 그녀는 오히려 어렸을 때 데뷔했으면 소중한 것이 무언지 모르고 포기하는 법도 몰랐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이가 많아 역할에 제한이 있을 수는 있지만 많은 경험을 통해 오히려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시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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