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재정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박재정은 오는 5월 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배우 김혜나와 영화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며 세계 40개국 200여 편의 영화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 중의 하나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박재정은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 우리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념과 부합한다”며 박재정을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박재정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 <우리 만난 적 있나요>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극 중 시공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배우 정일우와 김소은이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개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김상경과 김규리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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