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별이 영화 ‘위험한 흥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윤제문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위험한 흥분>은 마포구청의 7급 공무원이자 평정심의 대가인 '한대희(윤제문)'가 우연히 홍대 앞에 단속을 나갔다가 음악밴드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신선한 변화를 갖게 되는 작품으로, 이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등장 인물 간의 심리적 갈등을 흥미롭게 그려갈 예정이다.

영화 ‘위험한 흥분’에서 김별은 시크한 기타리스트 ‘미선’으로 출연한다. 극 중 김별이 맡은 ‘미선’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예리하고 현실감각이 탁월한 캐릭터다.

한 영화 관계자는 “26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이지만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표정과 매력을 발산하며 극 중 미선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평했다.

한편, 데뷔 초 이선균, 이민기와 ‘태릉선수촌’을, ‘아기와 나’에서는 장근석과 그리고 ‘비상’에서는 김범 등 대한민국 대놓으라는 충무로의 꽃미남 기대주들과 이미 가슴 떨리는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별이 이번 ‘위험한 흥분’에서는 16살의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윤제문과 과연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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