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원빈-신민아 이어 SKT 새 얼굴 '톱스타' 반열

배우 김수현이 톱 스타 원빈, 신민아에 이어 SK텔레콤(이하 SKT) 새 모델로 발탁됐다.

SKT는 23일(오늘) 김수현을 ‘생각대로 T’의 아이폰4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최근 첫 번째 CF 촬영을 모두 마쳤다.

SKT 측은 “김수현은 <드림하이>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아이폰4의 얼굴로 손색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은 이번 광고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자유롭게 통화를 하는 신세대 완벽남으로 변신했다. 시크하고 댄디한 모습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의 김수현이 발견되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에서 도둑팀의 막내 ‘잠파노’ 역에 캐스팅되어 전지현과 함께 러브라인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