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공효진과 배철수 / N.O.A 엔터테인먼트


인기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공효진이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배철수의 음악캠프> 금요일 코너 ‘사람과 음악II’ 코너를 찾은 공효진은 자신의 저서 환경에세이 <공책>의 집필계기, 내용소개, 배우가 된 계기, 슬럼프에 관한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이날 배철수는 공효진이 지난 01년 라디오 DJ를 맡았던 사실을 언급, 이에 공효진은 “22살 즈음이었는데 당시 어려서 DJ라는 직업이 어색했었고, 지금도 DJ를 오래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며 DJ에 대한 꿈도 살짝 내비쳤다.

이어 ‘국보급 완판녀’라는 별칭에 걸 맞는 패션 관련 질문에는 “많이 입어보고 많이 보는게 중요하다. 자신의 캐릭터가 보이는 옷을 입는 것이 옷 잘입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스크린 속에서 120살 까지 만나고 싶어요”, “정신이 참 건강하고 아름다운 배우다” 등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현재 환경에세이 ‘공책’의 저자로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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