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라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아라가 영화 <페이스메이커>(감독 김달중 /제작 드림캡쳐, 에이트볼 공동제작)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MBC 드라마 <맨 땅에 헤딩>(2009) 이후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아라는 42.195km를 완주하는 한 마라토너의 감동 스토리를 그린 <페이스메이커>로 인기 재점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영화에서 아라는 일명 ‘미녀새’로 불리는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아 만호(김명민)와 우정과 로맨스를 펼쳐나간다.

아라는 영화 <푸른 늑대>, <스바루>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연기력을 검증 받은 뒤 국내 스크린에 도전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밟았다. 이에 그의 국내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져 있는 상황.

아라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첫 국내 영화인 만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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