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영화 ‘초능력자’에서 강동원, 고수와 호흡을 맞춘 여배우 정은채가 특별한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

170cm의 키와 무결점 피부, 성형 수술을 전혀 하지 않은 자연 미인인 그녀가 벌룬 원피스에 니트웨어를 두르고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을 휴학한 정은채는 2년 전 연기를 위해 귀국했다. ‘2% 부족할 때’ 음료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녀는 영화 ‘초능력자’를 통해 주가를 올리며 각종 CF와 영화 출연 섭외를 받는 중이다. 현재 이민호와의 커피 CF, 저예산 영화 ‘플레이’ 촬영도 마쳤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귀국 당시 한양대 연극영화과 최형인 교수를 무작정 찾아간 일화를 털어 놓으며 “영화 잡지에서 우연히 최형인 교수님 인터뷰를 읽었고, 유명 배우들의 스승이니까 어떤 답이든 얻지 않을까 싶어 직접 찾아갔다”며 “몇 차례 만남을 시도하다 교수님이 하시는 극단에서 뵐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채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엘르걸’ 1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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