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08년 10월 27일 입대한 배우 온주완이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3일 제대한다.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온주완은 <피터팬의 공식>, <해부학교실>, <무림여대생> 등 성장의 아픔, 청춘의 방황을 그린 영화에 주로 출연했다. 스크린에서 뿐만 아니라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별순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대를 앞둔 온주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이제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사회를 경험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대 후에는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온주완은 2년이 넘는 군 복무기간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복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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