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GB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 류현경이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이수역의 시너스 이수와 파주의 시너스 이채에서 열리는 제4회 핑크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게 됐다.

'똥파리'를 연출하고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양익준 감독과 공동 MC로 발탁된 배우 류현경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충무로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우 김흥수와 함께 서울 국제 가족 영상 축제의 개막식 사회를 진행했던 류현경은 첫 MC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14년 차 베테랑 배우답게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어 여성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류현경은 각종영화제에서 ‘방자전’, ‘시라노’, ‘쩨쩨한 로맨스’ 등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영화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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