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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섹시 vs 청초' 우월을 가릴 수 없는 아름다움
배우 성유리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fficialYuRi)을 통해 두 얼굴의 야누스적 매력이 엿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의 도도하면서 섹시한 모습과 청초하고 감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것.
화보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는 성유리는 게스 화보 촬영에서 진한 메이크업과 블랙진 의상의 조화로움을 과시하면서도 절제된 섹시함을 표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는 진정한 레전드이다”, ”청바지로도 S라인을 감출 수 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영화 ‘누나’ 촬영장 모습 속에 그녀는 청순하면서 순백의 느낌을 어필하며 화보와는 상대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쌩얼 여신’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듯, 그녀의 깨끗한 피부와 부드러운 표정에서 나오는 감성적 매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하게 만든다.
그간 작품이나 광고 등의 공식석상 외에는 그 모습이 공개되는 일이 적은 배우였기에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지는 그녀의 일상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성유리가 페이스 북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소식을 듣고 전하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누나’ 크랭크업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성유리는 차기작 검토 후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