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배우 이병헌이 13일 오후 7시 충북 제천 레이크호텔에서 열린 '2010 APN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화 프로듀서들의 모임인 APN(Asia -Pacific Producers Network)는 이병헌과 손예진을 각각 남녀 배우상의 주인공으로, ‘괴물’ ‘마더’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APN은 한국을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0개국 100여명의 현직 영화 프로듀서들의 모임으로 올해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최되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천에서 제5회 총회를 개최한다.

역대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는 2007년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전도연, 2008년에는 ‘데쓰노트’의 L로 유명한 마츠야마 켄이치, 2009년에는 ‘야연’ ‘화피’ ‘공자-춘추전국시대’ 등의 주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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