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병헌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이병헌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인사로서 美 ABC 방송국의 간판프로‘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美 ABC‘굿모닝 아메리카’에서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준비중인 ‘Long War’는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 및 성장, 변화에 초점을 맞춘 특집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문화 인사와 인터뷰를 담을 예정.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는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는 두산 박용만회장, 문화는 이병헌이 각 분야의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주 강남의 한 카페에서 한국이라는 동방의 작은 나라에서 아시아의 스타로 성공한 후 나아가 헐리웃 블럭버스터의 주연급으로 우뚝 선 배우 이병헌의 입지에 대해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이병헌의 성공 과정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울 만큼 놀랄 만큼 빠른 성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의 성장 모습과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리를 옮겨 아시아 최대규모이자 대한민국 강남의 영화관람 및 쇼핑, 놀이문화의 메카로 상징되는 코엑스몰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마침 6월 12일 월드컵 그리스전 일정과 맞물려 수많은 한국 국민들의 열렬한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이병헌이 나타나자 수많은 시민들이 인터뷰 내내 그들을 둘러싸고 열렬한 호응을 보내 현장에서 이병헌의 뜨거운 인기를 직접 실감한 ABC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그리스전을 열렬히 응원하는 한국 국민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단결과 승리에 대한 열의에 대해서도 큰 감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현재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 영화의 티저 예고편 및 카리스마와 절제된 냉혹함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세간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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