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연출 우민호/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김명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명민은 신자들을 곧을 길로 인도하는 '주목사'에서 타락한 삶을 살아가는 '주사장'으로, 극한의 모습을 오가는 '아버지'까지 자신과의 연기대결을 펼칠예정이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의 절규와 분노를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의 폭발적인 연기를 통해 피 끓는 부성애의 감성을 관객에 전해준다.

예고편과 시나리오만으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중국과 대만에 선판매된 영화'파괴된 사나이'는 7월 1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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