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 5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서 열린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5시에 시작된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의 결혼식과, 2부 피로연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날 주례를 맡은 이어령 전 장관은 “대중의 별이 된 연예인들은 그들의 행복을 대신해주고 때로는 손에 닿을 수 없는 꿈을 직접 만질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그 별 중에서도 가장 큰 두 별이 하나가 되어 그 빛이 배로 밝아지고 그 자리가 두 키나 높아진 놀라운 현장에 있습니다.”라며 이 둘의 결혼식을 축복해 주었다고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의 이날 결혼식전 기자회견장엔 300여명의 국내외 취재진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이병헌, 송승헌, 소지섭, 권상우-손태영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정우성, 월드스타 비, 현빈, 신민아, 고준희, 이혜영 등 국내 톱스타들과 함께 1000여명의 주요 하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3일 인도네시아 발리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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