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주주포차에서 열린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제작 (주)JK FILM)제작보고회에서 박중훈이 환하게 웃으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중훈 정유미 주연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 이웃으로 만나 벌어지는 옆방 동거라는 독특한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박중훈은 다양한 건달과 깡패 역을 했지만 배우 인생 24년만에 문신을 감행했다. 장장 6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된 용문신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인생 처음으로 용문신까지 하며 열정을 보인 박중훈이 만들어낼 또 하나의 삼류 건달 캐릭터가 기대된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오는 5월 2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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