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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전도연, 색다른 변신 시도한 '파격 포스터' 공개
오는 5월 13일 개봉하는 ‘하녀’(감독: 임상수)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에로티시즘을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티저 예고편에 이어 티저 포스터 역시 강렬한 비쥬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10년 최고의 화제작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하녀’로 또 한번의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전도연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간결한 이미지만으로 강렬한 호소력을 전한다. 특히 망사 안에 갇힌 듯한 전도연의 묘한 표정과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한 슬픈 눈빛이 주인집 남자와의 위험한 관계에 빠져드는 순수한 하녀 은이의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나 잘해요… 뭐든지…”라는 의미심장한 한 줄의 문구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지난 31일(어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전도연의 표정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 “눈빛에서 많은 걸 보여준다. 역시!”, “외국에서도 탐낼 포스터”, “담백하면서도 도발적인 카피문구! 영화의 분위기를 제대로 자아낸다”, “소름… 꼭 봐야지!”, “포스터 하나만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가 팍팍”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하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에로틱 서스펜스 ‘하녀’는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뭉친 2010년 최고의 프로젝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5월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