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식객 : 김치전쟁'(감독 백동훈/ 제공 예당 엔터테인먼트,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 제작 이룸 영화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진구가 촬영소감을 밝히고 있다.

지난 2007년 개봉해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주가를 올린 ‘식객’ 에 이어 제작되는 식객2인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김치의 미학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세계적인 쉐프 장은(김정은 분)과 그에 도전해야만 하는 3대 식객 성찬(진구 분)의 불꽃튀는 김치 대결을 통해 한국인의 맛과 정서가 살아 숨쉬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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