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하모니'(감독 강대규/제작 JK필름) 언론 시사회에서 강예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예원은 깊은 상처로 마음을 닫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강유미'를 연기한다.

영화 '하모니'는 18개월 후면 헤어져야만 하는 아이와의 단 하루 외출을 위해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결성하는 모성 강한 엄마 정혜(김윤진 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분) 등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 교도소 재소자들이 합창단을 결성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의 열연이 돋보이는 '하모니'는 1천만 대박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신예 강대규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영화 '하모니'는 1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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