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페어러브'(감독 신연식/제작 루스 이 소니도스, 타일씨앤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하나가 "선배님과 키스신 너무 긴장되고 떨렸어요"라고 말하자 안선기가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영화 '페어러브'는 친구의 딸, 아빠의 친구와의 예기치못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노총각 형만(안성기 분)이 친구의 유언으로 그의 딸 남은(이하나 분)을 돌봐주게 되면서 둘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담았다.

5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특별한 로맨스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는 영화 '페어러브'는 오는 1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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