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2010년 김하늘 팬들은 ‘김하늘 매거진’으로 소통한다”

신한류를 이끌고 있는 엣지니스타 김하늘이 한류스타로는 최초로 국내외 팬들을 위한 신개념의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열고 특별한 초대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는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공식 홈페이지 ‘김하늘 매거진’(www.joneplus.co.kr/kimhaneul)을 오픈, “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김하늘 매거진’은 김하늘만의 콘텐츠를 잡지처럼 읽을 수 있는 신개념의 사이트다. 앞으로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 새로운 시각과 전문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문적인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 미니홈피의 구조를 띤 화보 메뉴를 선보이고 향후 모바일 플랫폼과의 연동으로 완성해간다는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김하늘의 핸드폰에 담겨진 ‘김하늘의 추천 음악’, 1996년부터 김하늘이 족적을 남긴 다양한 작품과 에피소드를 담은 스페셜북, 엣지있는 스타일 변신을 위한 ‘김하늘이 제안하는 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특히 ‘김하늘 매거진’은 영문버전으로 따로 접속할 필요가 없도록 모든 페이지의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게재되는 등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세심하게 배려한 노력이 돋보인다. 국경을 넘어 다국적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팬서비스로 김하늘이 신한류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한 것.

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관계자는 “김하늘 매거진을 통해 김하늘에 대한 새롭고 참신한 정보를 매월 단위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국적의 팬커뮤니티가 김하늘과 함께 소통하는 것은 물론 스타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협력 기업과의 이커머스 공간 창출이 가능하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김하늘 매거진’을 통해 신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 그녀는 “2010년 새해를 맞아 더 설레고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한결같이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날 사랑해주는 여러분께 표현할 방법이 없지만 늘 감사하고 있다. 좋은 기운, 맑은 기운으로 올해를 멋지게 시작하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곧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 한국전쟁 60주년 특집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강인한 생존력으로 버텨내는 히로인 김수연 역을 맡게 된 김하늘은 이 작품으로 ‘화려한 멜로 여왕의 복귀’를 알렸다. 그녀는 “좋은 감독님, 멋진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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