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한 식객의 두 번째 이야기 영화<식객:김치전쟁>(제공:(주)예당엔터테인먼트,(주)트로피엔터테인먼트 /제작:(주)이룸영화사 /감독:백동훈,김길형)이 상반된 두 천재 쉐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치의 오차도 허락할 수 없는 세계적 쉐프 ‘장은’(김정은), 마음을 움직이는 3대 식객 ‘성찬’(진구) 두 천재적 요리사들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붉은색과 청색의 바탕으로 캐릭터의 차이를 선명하게 드러낸 캐릭터 포스터에는 배우의 모습을 캐릭커쳐로 살린 바탕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의 요리는 자존심’이라는 카피에 맞게 도도한 자태로 세련된 접시에 담긴 김치 요리를 들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로 분할 김정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 충분하다.

그에 반해 다소 여유로운 표정으로 투박한 접시에 담긴 포기 김치를 들고 있는 진구의 모습은 만화 속에서 막 나온 듯 3대 성찬으로 손색없는 표정을 보여주기도. 성찬 캐릭터 포스터의 ‘나의 음식은 스토리’라는 카피처럼 장은(김정은)과는 또 다른 따듯하고 마음이 담긴 음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두 캐릭터의 모습을 한 장에 담은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메인 포스터에는 두 캐릭터의 모습이 깔끔하고 세련되게 표현돼 눈길을 끈다.

메인 포스터를 아우르는 ‘맛있는 국민 영화가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2007년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식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장은(김정은)과 성찬(진구) 중 누가 최고의 음식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지 긴장감과 동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세계적 쉐프 ‘장은’(김정은)과 그에 도전해야만 하는 3대 식객 ‘성찬’(진구)의 불꽃 튀는 김치 대결을 그린 것으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처럼 매일 보아도 늘 보고 싶은 존재인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을 담아낸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0년 구정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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