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블유 제공


배우 신민아가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상하이에서 열린 2010 샤넬 파리-상하이 공방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상하이의 황푸 공원에서 열린 샤넬 파리-상하이 컬렉션에는 전세계의 패션 피플과 바네사 파라디, 저우쉰, 안나 무글라리스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는데, 한국 대표로는 배우 신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샤넬의 상상력과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이 패션쇼는 1년에 한번 샤넬에 영감을 준 전세계의 도시를 돌며 치러지는데 대규모 행사인 만큼 취재 경쟁 역시 뜨거웠다. 특히 전세계에서 온 취재진들과 패션피플들은 신민아가 등장하자 쉴새 없이 플래시를 터뜨렸다.

이날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과 샤넬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샤넬 드레스로 아름답게 성장한 신민아의 빛나는 미모와 세련된 애티튜드는 취재진뿐 아니라 까다로운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것. 그녀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사람들이 모이며 선망 어린 시선을 보냈는데, 특히 애프터 파티장에서 신민아를 직접 만난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는 한국에서 온 이 매혹적인 배우의 미모와 패션감각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한편 한국 대표로 샤넬 파리-상하이 공방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과 커버 및 패션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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