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이 기자회견 직후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천방지축 악동 도사 전우치(강동원), 선량한 선비의 모습 뒤에 사악한 욕심을 지닌 전우치의 라이벌 화담(김윤석), 여배우를 꿈꾸는 팜므파탈 코디네이터 서인경(임수정), 전우치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수다쟁이 개인간 초랭이(유해진), 조선 최고의 도사로 이름난 전우치의 스승 천관대사(백윤식), 서인경의 라이벌인 대한민국 최고 스타 여배우(염정아), 중 점쟁이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해 과거에 실수로 놓친 요괴들을 찾아 다니는 불사의 신선들(송영창, 주진모, 김상호)까지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전우치’는 오는 12월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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