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이범수 <우>이윤진


영화배우 이범수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범수는 14살 연하의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 통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윤진씨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학 석사 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현대케이블 채널 OBS 아나운서로도 활약중인미모의 재원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비의 영어 개인 교사로도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1년 전 영어 수업을 위해 첫 만남을 가진 뒤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범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 중임을 인정하고 "그동안 여자친구가 평범한 일반인이라 연애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다. 오로지 여자친구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생각뿐이다. 많은 분들에게 죄송했지만, 아름답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만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공개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범수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을 앞두고 영화 홍보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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