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시크릿’(감독 윤재구/제작 JK FILM, 그린피쉬 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차승원과 송윤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는 숨막히는 과정을 상징하는 제목으로, 살인 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후 목숨을 걸고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는 형사는 차승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아내 역은 송윤아가 맡아 각각 기존의 이미지를 뒤집는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다. 그 외에도 류승룡, 김인권, 박원상 등 화려한 연기파 조연진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

한편, 영화 ‘시크릿’ 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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