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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부산 뜬다!
가수겸 배우로 활약중인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내한한다.
기무라 타쿠야의 내한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다.
기무라 타쿠야의 바쁜 일정 때문에 방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의 설득으로 방한을 결정하게 됐다. 이병헌은 최근 기무라 타쿠야가 진행하는 후지TV의 버라이어티쇼 ‘스마스마(SMAP X SMAP)’에 두 번이나 출연한 바 있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그린 파파야의 향기’, ‘씨클로’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트란 안 홍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