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엔터테인먼트


영화 <국가대표>의 배우 '하정우'가 27일 밤 방송된 MBC<놀러와>서 '이미지 때문에 난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개봉 이후, 어느 날 평상시 즐겨 착용하던 썬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집 앞을 나서 엘리베이터에 승차했는데 함께 승차했던 한 여성이 영화의 이미지와 순간 착각을 한 통에 연예인이다 하는 호흡이 아닌 마치 공포에 질린 호흡으로 그에 앞에서 내달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강남의 잘나가는 유명 호스트역을 말끔히 소화한 바 있는 하정우는 최근 그의 주변을 통해 "강남의 호스트빠 마담이 심지어 내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된 MBC<놀러와>에는 영화 <국가대표>의 네주인공인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등이 출연해 그 동안 함께 촬영하며 지내왔던 영화 속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보여줬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는 110억원을 투입한 대형 스포츠 드라마로 제 앞가림도 못하던 '찌질한' 사내들이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 세계 대회를 휩쓸었던 실화를 스크린에 담았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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