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븐 공식 인스타그램

이븐(EVNNE) 유승언과 지윤서가 팀을 탈퇴한다.

8일 젤리피쉬 측이 "2026년부터 이븐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5인은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젤리피쉬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이븐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승언, 지윤서와는 오랜 논의 끝에 팀 계약을 종료하고, 원 소속사로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멤버였기에, 당사 또한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깊은 고민 끝에 내린 두 멤버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활동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5인조 개편을 예고했다.


한편, 이븐은 지난 2023년,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파생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븐은 지난해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 핫 포커스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 글로벌 핫트렌드상을 수상했으며, 올 2월 열린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024 이머징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이븐은 오는 12월 26일 일본 오사카, 28일과 29일 양일간 요코하마에서 팬미팅 'OUR EVNNEing'을 진행하며, 내년 1월 3일과 4일에는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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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젤리피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이븐(EVNNE)을 향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엔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븐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2026년부터 이븐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5인은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젤리피쉬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이븐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승언, 지윤서와는 오랜 논의 끝에 팀 계약을 종료하고, 원 소속사로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멤버였기에, 당사 또한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깊은 고민 끝에 내린 두 멤버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활동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엔브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7인으로 활동하는 이븐의 남은 시간 또한 많은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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