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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어워즈 라이브 논란' 지드래곤, 자기 무대에 '붐따' 이모지…셀프 혹평
지드래곤이 자신의 무대를 셀프 혹평했다.
지난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발매된 앨범 'Übermensch' 수록곡 'DRAMA'를 비롯해 솔로 데뷔곡 'HeartBreaker', 2017년 발매된 '무제'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드래곤은 'HerartBreaker' 무대 도중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않거나 높음 음을 잘 내지 못한 것은 물론, 춤도 제대로 추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어진 '무제'에서는 지드래곤이 스탠드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불렀는데, 목소리가 공연 내내 들리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자아낼 정도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대를 못할 상황인 것 같은데 활동 계속 해도 괜찮나", "왜 하필 무제 선곡했지 랩 보여주는 노래 했으면 나았을 것 같은데", "복귀 후 무대는 계속 아쉬운 것 같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소감 말할 때 보면 감기 걸린 것 같은데 그래도 라이브하려고 했네", "혼자서 부담이 심했던 것 같다", "목상태는 안 좋아보여도 간지는 최고였다"라며 그를 응원하는 반응도 있다.
다만 지드래곤 스스로도 이날 무대에 만족하지 못했는지 '2025 MAMA AWARDS'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된 자신의 무대에 엄지를 아래로 내리는 듯한 모양이 담긴 '붐따' 이모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2025 MAMA AWRDS'에서 올해의 가수상(VISA ARTIST OF THE YEAR)을 비롯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전날 '팬스 초이스 남자 톱 10' 등에 이름을 올리며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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