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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등 사생활 논란' 김준영, 자필 사과문 게재 "성찰하며 살겠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7일 김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의 과거 개인적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위법 여부와 관계없이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부적절한 행동을 하였고,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근 김준영의 지인은 그가 식당을 방문한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물은 금방 지워졌으나, 사진 속에는 여성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혀있어 불법적인 가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준영이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준영은 연극 '아마데우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에 출연 중이며, 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존 도우' 등에 캐스팅됐으나 모두 하차하게 됐다.
김준영은 "소속사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하고 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그러나 그것만으로 제가 드린 상처와 실망이 지워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책임의 시작이라 생각하며 평생 잊지 않고 자숙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사과가 늦어진 점 또한 깊이 사과드린다며 "두려움과 부끄러움, 그리고 또 다른 피해와 실망을 드릴까 망설이며 수차례 글을 고치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조차 저의 부족함이고, 저의 잘못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준영은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며 "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안일했는지, 어떤 태도로 지내왔는지 뼈아프게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 부끄러움을 잊지 않고 스스로 더 엄격히 성찰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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