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준영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출연 중인 작품에서 하차한다.

지난 3일 김준영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김준영 배우와 관련하여 발생한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김준영 배우는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합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각 제작사 및 관계자 분들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습니다"라며 "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확정하고 안내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근 김준영의 지인은 그가 식당을 방문한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물은 금방 지워졌으나, 사진 속에는 여성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혀있어 불법적인 가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준영 소속사 측은 앞서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하여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힙니다"라며 "주말 동안 다각적으로 진중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느라 다소 회사의 입장이 늦어지게 되어 팬 여러분께 불필요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 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법적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한 셈이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초기 공지와 입장 표명이 미흡하여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김준영은 연극 '아마데우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에 출연 중이며, 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존 도우' 등에 캐스팅됐으나 모두 하차하게 됐다. 

사진: HJ컬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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