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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함께 했는데…성시경 매니저, 회사 신뢰 저버리는 행위로 퇴사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와 인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3일 마이데일리는 성시경 매니저가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발생시켰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가 발생시킨 금전적인 피해액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해당 매니저는 지난 소속사에서 같이 넘어온 매니저로,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시경 소속사 측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입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며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성시경은 내년 1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제 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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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케이재원(주) 입니다.
금일 보도된 성시경 전 매니저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입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입니다.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입니다.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