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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훈 "코르티스 내 브레인 역할…의견 조율하고 괜찮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느낌"
코르티스 멤버들이 각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9월 8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코르티스(CORT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그 안에서도 각각 특출난 분야에 대해 묻자 제임스는 "안무를 열심히 짜고 있고 영화를 많이 보면서 편집도 배우고 있다. 신박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아이디어 뱅크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성현은 "뚜렷한 포지션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제 무기는 저희 팀 내 음악에서나 춤, 패션에서도 가장 스타일이 뚜렷한 멤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건호는 "평소에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영상 구도를 정하는 것이나 뮤직비디오 작업할 때도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이번 타이틀곡 카메라나 무브먼트 등에도 의견을 냈고,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에서도 직접 구도를 잡아보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주훈은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브레인인 것 같다"라며 "저희끼리 작업할 때 의견이 맞지 않는 순간이 있는데 그럴 때 의견을 조율하고 괜찮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마틴은 "리더로서 멤버들을 모으고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음악 작업을 이끌어가는 역할"이라며 "또 하나의 매력을 말씀드리면 작업량이 굉장히 많아서 비트도 많이 찍고 있고 음악을 많이 만들고 있다.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늘(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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