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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제임스 "안무 작업, 쉽지 않았지만 밤낮으로 작업하며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
코르티스 제임스가 안무 창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9월 8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코르티스(CORT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타이틀로 선정된 'What You Want'는 세상에 발을 들인 코르티스의 다짐을 담은 선언문으로, 다섯 멤버는 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손에 넣겠다고 당차게 노래한다. 유행이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선 밖'에서 만들어진 곡으로,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의 향수를 담은 기타 리프와 힙합 기반의 둔탁한 붐뱁 리듬이 한데 섞여 신선함을 준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신곡의 안무 제작 전반에도 참여하며 '원하는 것을 손에 넣겠다'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한다. 제임스는 "처음에 노래를 듣고 노래가 좋다는 생각보다 고민이 더 커졌던 것 같다. 이런 곡에는 도대체 어떤 안무를 붙여야 할까 걱정이 됐고, 작업이 쉽지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멋진 퍼포먼스를 만들고자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고, 트레드밀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제임스는 코르티스만의 특색이 안무에 묻어나는 것 같다며 "같이 아이디어를 나누던 중 트레드밀의 이야기가 나왔다. 함께 창작하는 아지트가 있는데, 다섯명이 밤낮으로 안무를 짜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늘(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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