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비, 월드투어 시작 앞두고 14일 정규 2집 'EVE:ROMANCE' 발매
비비(BIBI)가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2집 'EVE:ROMANCE'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더블싱글 '행복에게'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정규 앨범으로는 2022년 11월 'Lowlife Princess-Noir'의 후속이다.
'EVE:ROMANCE'는 비비가 설계한 두 번째 유니버스의 종합편이다. 비비는 느와르 컨셉의 1집 발매 이후 2년에 걸쳐 '사랑'을 테마로 네 차례 더블 싱글을 발매했다. '홍대 R&B'를 시작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밤양갱', 그리고 '데레'와 '행복에게'까지 다양한 색감의 음악을 선사했다. 매싱글마다 2트랙을 담아, 비비가 설정한 복제인간의 이야기 EVE와 EVE-1의 다른 감정과 관점에서 사랑을 그려냈다.
'EVE:ROMANCE'에는 그동안 발표한 싱글의 8트랙과 새로운 6트랙을 더해 총 14곡을 가득 담는다. 흔하게 사용되는 '사랑'이란 주제이지만 비비만의 접근 방식으로 특별한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정규 앨범 역시 EVE와 EVE-1,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점도 흥미롭다.
비비는 타이거JK의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파격과 감성의 경계를 오가며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도 입증했다.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진정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통하고 있다.
한편 비비는 컴백 이후 5월 16~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5 BIBI 1st WORLDTOUR [EVE]'를 개최한다.
▶ 전소미, 노브라에 원피스만 달랑 입었네…살짝 벌어진 틈으로 속 보일까 아찔
▶ 수지, 우아한 드레스 입고 상체 숙인 채 요염 눈빛…안은진 "미모 공격 심해"
▶ 20기 정숙, 다리 꼬니 더 섹시한 꿀벅지…스페인서도 탄탄 라인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