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엑소, 첸백시→'군 복무' 세훈 없이 데뷔 13주년 라이브 방송 예고…디오도 함께 한다
엑소가 올해 데뷔 기념일 역시 팬들과 함께 보낸다.
1일 엑소 공식 위버스 채널에는 "오는 4월 8일 엑소(EXO)의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며 유튜브, 위버스, 틱톡 엑소 채널에서 'EXO : 13IRTHDAY HOME PARTY'가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라며 공지가 게재됐다. 특히 참여 멤버로 수호, 찬열, 디오, 카이를 명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막내 세훈은 군 복무 중인 만큼, 함께하지 못하지만 소속사를 떠난 디오는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다만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의 이름은 없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이들 세 사람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첸백시는 2022년 12월 SM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2023년 6월 갑작스럽게 '노예계약'이라는 주장과 함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양측은 분쟁 끝 합의서를 통해 그룹(엑소) 활동은 SM에서 개인 활동은 첸백시가 설립한 신규 법인에서 하도록 합의했다. 하지만 첸백시 측에서 신규 법인의 매출액 10%를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SM엔터테인먼트를 고발했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라며 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의 갈등이 점점 심화됐고, 최근 첸백시 법인 INB100의 모회사 원헌드레드를 설립한 MC몽은 시우민의 음악방송 출연 불발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2012년 4월 8일 첫 미니앨범 'MAM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으로 나뉘어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에 데뷔하는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중국인 멤버들(루한, 크리스, 레이, 타오) 등은 전속계약 분쟁 및 계약 만료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현재 8명이 완전체다. 하지만 첸백시와 소송을 이어감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 '미녀 골퍼' 강다나, 의상이 절로 팽팽해지는 글래머…놀라운 비율 자랑
▶ '프리스틴 출신' 김민경, 비키니 자태 내려다보니 봉긋 볼륨감…청순X섹시 근황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50kg 감량 후 극세사 몸매 "눈바디 맨날 이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