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 기부 "비가 많이 내리면 좋겠다"

이영지가 1억원을 기부했다.

27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 채널에 "비가 많이 내리면 좋겠다. 소방관 분들도 지역 주민 분들도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자신의 통장에는 '2025 봄철 산불 기부'라는 설명을 남겼다.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에도 대한적십자사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측에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4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한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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