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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5년 만에 키 30cm 성장…스무 살 되면 형들에게 술 배우고 싶어"

정동원이 성장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신보는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선물', '화양연화', '사랑을 시작할 나이'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꾸준한 활동을 해온 정동원은 스스로 성장한 지점을 전했다. 정동원은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3~4년 전보다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오늘도 자신감 있게 첫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눈으로 보기에 확연히 성장한 점은 역시 키가 아닌가 싶다. 5년 전에는 146~148cm 정도였는데 지금은 176~177 정도다"라며 훌쩍 큰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5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주변에 좋은 형, 삼촌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계셨다. 그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긍정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또한, 올해로 19살이 된 정동원은 스무 살을 앞두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성인이 되니까 주변에 있는 좋은 어른들에게 술을 배우고 싶다. 형들과 다 같이 모여서 술을 마시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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