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광고 노쇼→소속사 갈등 폭로…화해했지만 재계약은 없었다

미노이가 AOMG를 떠난다.

5일 미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MG와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계약 종료를 알렸다.

미노이는 지난해 광고 촬영을 무단으로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미노이는 광고 계약서에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다고 폭로했지만, 이후 소속사의 해명을 통해 전자서명 형태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미노이가 광고 계약 형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개런티에 불만을 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등 양측의 갈등이 심화됐고, 계약 파기 수순에 이르렀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은 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봉합했고, 동행을 이어가게 됐으나, 결국 끝을 맺게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많이 응원하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축하해", "수고했어요"라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미노이는 2019년 7월 싱글앨범 '너답기기안(너의 답장을 기다리다가 기분이 안좋아졌어)'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AOMG 소속 아티스트로 웹콘텐츠 '미노이의 요리조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 '이광수♥' 이선빈, 크롭톱에 드러난 한 뼘 개미허리…슬렌더의 정석
▶ 허가윤, 수영복에 구릿빛 탄력 보디라인…"바다로 나오면 기분이 좋거든요"
▶ 레이싱모델 김세라, 끈 없는 원피스를 꽉 채운 볼륨감…초글래머 S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