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다 인스타그램


바다가 'SM TOWN'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아이돌의 정체성은 러너라고 생각합니다. 꿈의 자리에서 계속 꿈을 향해 달리며꿈꾸는 사람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전해주고, 또 다시 응원받으며 달리는 꿈의 러너. 사랑하는 후배들, 에스파 러너들과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바다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공연에 참여, S.E.S. 히트곡인 '꿈을 모아서'를 비롯해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함께 'Dreams Come True', 슈퍼주니어 려욱과 함께 'Cosmic' 무대를 꾸몄다.

"아주 오래전 이런 미래를 그려 본 적이 있었을까요"라며 바다는 "오랜시간 무대에서 버텨내고 존재해내야만 겨우 만날 수 있었던 미래가 이젠 저의 어제가 되어 있다. 제 자신과 우리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리나, 윈터 정말 너무 예쁘고 착한 아이들이에요. 당연히 지젤이랑 닝닝도"라며 "연습실에서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동생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털털해서 마음이 다 찡했다. 순수한 눈빛, 뭐든 적응하며 최선을 다해 보는 순간들에 제 어린 시절 S.E.S. 소녀들이 떠 오르기도 했다. 언젠가는 그녀들도 저처럼 오랫동안 팬들의 곁에 남아 함께 컬래버하는 후배들과 의미있는 무대를 서게 되겠죠? 그때까지 마이 여러분 우리 착하고 예쁜 후배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S.E.S., 그리고 에스파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SMTOWN LIVE 2025'는 5월부터 글로벌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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