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강석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계엄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최근 차강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간첩 신고 전화번호를 업로드하며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 합니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주세요"라며 황당한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했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결의된 덕분이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간첩을 찾는 황당한 주장에 비판이 쏟아졌다.

차강석은 결국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반 국가 세력 척결에 대한 기대심에 가득 차 스토리에 올리게 되었다.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는 요즘 시국과 국정 운영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그 중심에 간첩들이 개입된 정황이 나오게 되면서 더 예민해졌던 것 같다"라며 "저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를 사랑합니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 감사히 듣고 자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강석은 대학로를 중심으로 여러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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