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더보이즈 선우가 사생팬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무관용 대처를 시사했다.

지난 14일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팬카페에 "최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지난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해당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해 오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생팬에게 위협을 느낀 선우는 당사 직원에게 즉시 이 사실을 전했고, 당사 직원과 주거침입을 한 사생팬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멤버 선우가 사생팬으로부터 수차례 구타를 당했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선우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더보이즈 차량에 위치 추적기가 부착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 차량 타이어가 고의로 파손된 사건도 발생했다며 "추후 사건 재발을 위해 CCTV를 확보하여 경찰 신고 접수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주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당사는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추자현, 수영장에서 화이트 톱이 너무 아찔해…명품 글래머 몸매
▶ 쥴리, 길 한복판에서 브라톱 입은 글래머 자태…차도 위에서 위험해
▶ 15기 순자, 수영복 사진 모음 공개…49kg 고백한 아찔 글래머 자태

◆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먼저 더보이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 비공개 스케줄에 방문하는 행위, 악성 루머 유포, 기내를 포함하여 공항 출, 입국 시 멤 버들의 동선을 무리하게 접촉하여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연락을 시도하는 등의 여러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해당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이 접근해 오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사생에게 위협을 느낀 선우는 당사 직원에게 즉시 이 사실을 전하였고, 당사 직원과 주거침입을 한 사생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였습니다.

도주하려던 사생을 붙잡고 있던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하였으며,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선우와 당사 직원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 및 치료를 받았으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컨디션 체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당사 사옥 앞에 세워져 있던 아티스트의 차량에 위치 추적기가 부착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또 다른 차량 타이어가 타인에 의해 고의로 파손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발생 직후, 해당 사실을 인지하여 스케줄 진행 전 처리를 진행하여 추가적인 피해는 막을 수 있었고, 추후 사건 재발을 위해 CCTV를 확보하여 경찰 신고 접수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를 주는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당사는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지나치고 있음에 따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증거 수집과 자료 검토 등도 수시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리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