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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지치지 않는 원동력?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난 것 같다"
샤이니 민호가 지치지 않는 원동력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드 그랜드볼룸에서는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으로 컴백하는 샤이니 민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민호가 지난 2022년 12월 솔로 데뷔를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CHASE'(체이스)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CALL BACK'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다채로운 매력의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호는 올해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첫 연극 도전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보여준 데 이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를 개최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이러한 지치지 않는 행보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묻자 "저도 그 이유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온전히 부모님의 영향인 것 같다. 부모님께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계시고, 늘 좋은 생각을 하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그게 저에게 원동력이 되어서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느낌을 드리고 싶다.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났다. '본 투 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은 팬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인 것 같다. 함께 작업을 하는 스태프들에게 절대 누를 끼치고 싶지 않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또 함께 재미있게 작업하고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 그런 재미를 드리고 싶었고, 또 제가 17년 넘게 활동을 하면서 팬들은 '내 아티스트가 가장 멋질 때 만족감을 느끼고 빛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팬들을 더욱 빛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열정이 샘솟고 그런 행복을 생각하면 에너지가 나온다. 이번 앨범이 선물 같았으면 좋겠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 저도 그 힘을 받아 더욱 열심히 활동에 매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CALL BACK'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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