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 제공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2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퍼포밍 아티스트는 박진영(J.Y.Park), 이영지(Lee Young Ji), ME:I(미아이), MEOVV(미야오), 트레저(TREASURE), 투어스(TWS) 총 6팀이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미국 현지시간 11월 21일(한국시간 22일) LA 돌비씨어터에서 펼쳐질 '2024 MAMA AWARDS'의 포문을 열 아티스트로 박진영(J.Y.Park)과 투어스(TWS)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레전드 아티스트이자 수많은 K팝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성공 반열에 올린 프로듀서 박진영(J.Y.Park)은 K팝의 초창기 근간을 다졌으며,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티스트로서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투어스(TWS)는 청량한 비주얼뿐 아니라 랩, 보컬, 퍼포먼스 등 음악 역량 전반에 걸쳐 호평 받고 있다. 데뷔 30주년과 데뷔를 맞은 해에 나란히 미국에 입성하는 이들이 선보일 무대가 주목된다.

한국시간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의 첫째 날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로 ME:I(미아이), 트레저(TREASURE)가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ME:I(미아이)는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두 번째 싱글 'Hi-Five'가 뮤직비디오 조회수 1300만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발매 해 파워풀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등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트레저(TREASURE)는 지난 8월 13개 도시 총 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일본에서의 둘째 날인 23일에는 이영지(Lee Young Ji), MEOVV(미야오)가 출격한다. MZ세대 대표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래퍼 이영지(Lee Young Ji)는 지난 6월에 발매한 '스몰걸(Small girl)'이 빌보드 핫 200 차트에 입성, 각종 음악방송과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테디(TEDDY)가 프로듀싱한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는 지난 9월 데뷔 싱글 타이틀곡 'MEOW(미야오)'로 등장해 확실한 개성과 존재감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25년 역사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을 선보일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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