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피프티 피프티 아테나가 키나와의 일화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피프티 피프티 미니 2집 'LOVE TUNE(러브 튠)'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LOVE TUNE'은 주파수를 맞추면 흘러나오는 여러 라디오 채널 속 사연들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SOS(에스오에스)'를 비롯해 'Push Your Love(푸시 유어 러브)', 'Starry Night(스태리 나이트)', 'Gravity(그래비티)', 'SOS'와 'Starry Night' 영어 버전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막내 아테나가 언니들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아테나는 "제가 스웨덴에서 오기도 했고 막내다 보니까 언니들이 굉장히 잘 챙겨주셨다. 언니들 덕분에 저도 많이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며 팀 케미를 전했다.

이어 "키나 언니 빼고 MBTI가 다 F다. 개인적으로 제가 사회생활이나 이런 일을 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많이 흔들리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키나 언니가 항상 저를 잡아주는 말을 해주고, 현실적이게 맞는 말을 많이 해줘서 저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오늘(20일) 오후 1시 미니 2집 'LOVE TUNE(러브 튠)'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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