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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마농 "'나처럼 생긴 사람은 없다'라는 생각에 가수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캣츠아이 마농이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바람을 전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19층 포럼에서는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가 개최됐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합작 걸그룹이다. 전 세계에서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The Debut: Dream Academy'(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최종 발탁된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마농은 "저희의 강점은 많은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이라는 것"이라며 "아직 저희와 같은 글로벌 걸그룹은 없기에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주고 싶은지 묻자 마농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리면 제가 스위스에서 성장을 했는데, 혼혈 출신이라 그 당시 연예계를 봤을 때 '나처럼 생긴 사람이 없구나', '나는 저렇게 되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 데뷔를 하게 됐고 전세계 어디에도 저희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역시 저희 그룹에서 영감을 받는 것처럼 여러 소녀들에게 그런 롤모델이 되고 싶다.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지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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