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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슈퍼슈퍼'에 슈퍼주니어 반응? 이특·희철에 곡 들려줘…응원하는 사이"
영탁이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Super Super'(슈퍼 슈퍼)로 컴백하는 영탁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제목부터 기운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어느새 성숙한 어른으로 자란 사회에 순순히 적응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짜 나의 꿈을 찾아 가자!'라는 희망차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슈퍼슈퍼'라는 제목을 듣고 슈퍼주니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탁은 "안 그래도 희철 씨와도 만났고, 이특 씨와도 운동을 하면서 이런 음악을 하고 싶었다면서 곡을 들려줬었는데 '이거는 트로트가 아닌데' 이런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트로트만 해야 영탁인가' 답을 했더니, '비트에서 네가 느껴진다'라는 말을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슈퍼주니어와 오랜 인연이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예전에 '파자마파티'(슈퍼주니어-Happy)라는 곡이 있는데 당시 가이드와 보컬 디렉팅, 코러스를 했던 인연이 있다. 그렇게 보니 시간이 또 오래 지났더라고요"라며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40대 친구들이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영탁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SuperSuper'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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