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가 용준형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일 현아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내달 결혼을 앞둔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화이트 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현아는 면사포 대신 화이트 시스루 두건을 쓴 채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또 다른 화보 속에는 강렬한 콘셉트의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룩을 입은 용준형과 달리, 현아는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깊게 파인 톱에, 앉았을 때 엉덩이가 고스란히 보이는 초미니룩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한편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맺은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서로 함께 걷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이후 당당한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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