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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완전체 회동 불참→합성 사진에 만족 "계속 즐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합성 사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평양 건너에 있어 아쉽게 몸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어떻게 합성을 뚝딱 해낸 서현이 덕에 사진이라도 함께한 즐거운 날!"이라며 "얘들아 여기는 이제 우리 Anniversary야! 계속해서 즐기자~"라며 멤버들과 합성 사진으로 함께한 모습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써니는 드레스 코드인 화이트 의상을 입고 있어 위화감 없이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써니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사를 떠나 현재는 미국에서 체류하며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유리는 "난 계획이 다 있었다 율썬 잘 어울리지"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이날 유리는 드레스 코드를 알고 있었음에도 다른 멤버들과는 사뭇 결이 다른 의상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티파니는 "여전히 웃긴데 감동적이야 우리 모두 해피 17주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라며 뜻깊게 추억했고, 수영은 "써니야 보고싶어"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합성 사진을 업로드했던 서현은 "울 순규 언니 키 170"이라며 장난스러운 댓글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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